무주군 ‘농작업 재해예방·안전보건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4. 07. 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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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남면 고창마을 등 6개 마을서 진행
무주군청 전경
전북 무주군이 찾아가는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윤복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찾아가는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무주군은 오는 18일까지 부남면 고창마을, 안성면 두문마을, 적상면 중가마을, 설천면 원청마을, 무풍면 지일마을. 무주읍 오산마을 등 6곳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경재 원광대학교 공중보건 의료실장을 강사로 한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근골격계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비롯해 농작업 안전 보호구 사용 시연·실습 등에 관한 내용이 공유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 다수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으신 데다가 특정 자세로 반복적인 작업을 하다 보니 얻게 되는 질환이 많아서 예방 차원의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라며 "농업인들도 잘 알고 있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결국은 반복적인 학습과 실천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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