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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원과 국민이 눈 뜨고 지켜보며 평가한다는 점을 한시도 잊지 말기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남은 전당대회 기간만이라도 자폭·자해 전당대회라는 지적이 사라지고 당원이 자랑스럽고 뿌듯해 하는 후보자 간 경쟁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요즘 국민들께 제일 많이 걱정을 끼쳐드리는 것이 대한축구협회와 국민의힘 전당대회라는 말이 들인다"고도 했다.
그는 특히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규정 34조에 따라 당원이 아닌 자와 후보자가 아닌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며 "선관위는 엄정히 다스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