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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간편식 덕에” 락앤락, ‘바로한끼 용기’ 판매량 67% ↑

“밀키트·간편식 덕에” 락앤락, ‘바로한끼 용기’ 판매량 67% ↑

기사승인 2024. 07. 1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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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사이즈·용량 맞춰 세 가지 형태로 출시
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 결합 상품도 선봬
[락앤락 사진자료
락앤락의 '바로한끼 간편조리 용기'.
밀키트와 간편식의 수요가 급증하자 락앤락의 '바로한끼 간편조리 용기'가 그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11일 락앤락에 따르면 바로한끼 용기의 2분기 판매량이 이전 분기 대비 67% 가량 성장했다. 밀키트·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해당 제품군의 판매량도 증가한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바로한끼 용기는 뚜껑에 스팀홀이 있어, 전자레인지 조리 시 증기가 배출된다. 또 시중에 판매되는 간편식 제품의 사이즈 및 용량을 분석해 500㎖·1.5ℓ 정사각 용기와 1.6ℓ 직사각 용기 3종으로 구성했다.

최근에는 기능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레인지프라이어'도 선보였다. 지난달 출시된 레인지프라이어는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의 기능을 결합했다. 제품은 열풍 순환으로 에어프라이어 방식을 그대로 구현했으며 멀티기능으로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연속 조리도 가능하다.

락앤락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간편식과 집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조리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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