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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안동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방역 조치 총력”

한총리, 안동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방역 조치 총력”

기사승인 2024. 07. 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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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당정협의회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19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경북 안동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추가 확산을 막아달라"고 긴급지시를 내렸다.

한 총리는 이날 "농식품부는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집중소독,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또 환경부에는 "발생농장 일대에 설치한 울타리를 점검·보완하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관계 부처와 지자체, 관계기관에서는 방역 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양돈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관계부처 및 지자체는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추가 확산을 막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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