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원 제32대 울릉로타리클럽 회장 취임

기사승인 2024. 06. 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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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존중하고 위로하며 빛나는 미래를 함께 만들자”
울릉군,  민선 8기 후반기 대대적 행정조직‘개편’
장태원 울릉로타리클럽 제32대 회장(왼쪽)이지난 28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독자
장태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릉로타리클럽 제32대 회장이 취임했다.

울릉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31대·32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구지원 3630지구 5지역 대표, 남한권 울릉군수, 기관단체장, 북포항자매클럽, 대구동성로타리클럽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장태원 회장은"'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라는 연도 테마에 따라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기적을 만들어 가는데 선두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위로하며 선의와 우정을 더해 환하게 빛나는 미래를 함께 만들자"고 소감을 밝혔다.

이임 하는 임장원 회장은 "돌아보면 미흡했지만 크고 작은 봉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역대회장님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신임 회장단들이 본 클럽을 더욱 더 발전 시키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2012년 로타리클럽에 입회, 16년 신세대위원장역임 이후 로타리재단위원장, 총무, 재무, 멤버쉽워원장 등을 활동해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이 나있다.

울릉로타리클럽은 지역의 몇 안되는 봉사단체로 1993년 2월 북포항로타리클럽이 스폰서로 창립됐고 현재 60 여명의 회원들이 장학사업,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쌀 기탁 등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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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울릉로타리클럽 31대·32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인 장태원 회장(오른쪽 첫번째)과 전임회장인 임장원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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