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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4 울트라’로 올림픽 담았다…삼성, 파리 옥외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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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승인 : 2024. 06. 27. 09:02

올림픽 아트 캠페인
프랑스 파리시 협업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_콩코르드 다리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다리에서 옥외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시와 협업해 '갤럭시 S24 울트라'로 촬영한 올림픽 사진을 소개하는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을 선보인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프랑스의 유명 사진작가 '레이몽 드파르동'의 과거 올림픽 흑백 사진과 그의 아들 '사이먼 드파르동'이 '갤럭시 S24 울트라'로 촬영한 컬러 사진을 옥외 광고 형태로 소개한다.

사진은 2024 파리 올림픽 신규 종목과 선수들을 소개한다. 전통 종목과 신규 종목이 만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콩코르드 다리', '피라미드 거리', '포르트 도를레앙', '생제르맹 거리' 등 파리 주요 랜드마크를 포함한 도시 전역에서 9월 초까지 전시된다.

2024 파리 올림픽 아트 캠페인_포르트 도를레앙
삼성전자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도를레앙에서 옥외 광고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신규 종목 사진에는 브레이킹의 '사라 비', 스케이트 보드의 '오렐리앙 지로', 스포츠 클라이밍의 '메즈디 샬크', 시각장애인 축구의 '이반 워안지' 등 팀 삼성 갤럭시 프랑스 선수들이 모델로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개방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브랜드 가치를 반영한 캠페인 메시지 '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를 통해 이번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을 응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승은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전설적인 프랑스 사진작가 레이몽 드파르동이 과거 올림픽의 역사적 순간을 담아온 것처럼 갤럭시로 2024 파리 올림픽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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