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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여행 ‘아일랜두잇’ 관광벤처사업, 성장관광벤처 부문 선정

무인도 여행 ‘아일랜두잇’ 관광벤처사업, 성장관광벤처 부문 선정

기사승인 2024. 06. 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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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주)오알엔이 국내 무인도 체험프로그램 '아일랜두잇' 관광아이템으로 성장관광벤처 부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아일랜두잇'은 무인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섬 정화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두 번의 프로그램 진행이 확정돼 있으며, 참가자들은 스노쿨링, 낚시, 캠프파이어, 섬 정화 활동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익스트림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스노쿨링을 통해 청정한 무인도의 바다 속을 탐험하고, 낚시를 통해 직접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밤에는 캠프파이어를 통해 자연 속에서의 낭만을 즐길 수 있으며, 이는 도시 생활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큰 힐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날에는 섬 해변에 버려진 많은 쓰레기들을 각자가 인당 100L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더욱 의미 깊은 체험으로 마무리한다.

본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김성민 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아일랜두잇'이 성장관광벤처 부분에 선정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앞으로도 무인도의 매력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정은 ‘아일랜두잇’이 가진 독창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 국내 관광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겠다. 또한 더욱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일랜두잇의 올 한 해 진행될 두 번의 프로그램은 7월 초와 8월 말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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