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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추념식은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독립·국가 유공자 및 유가족, 안산시·각급 기관 관계자를 포함해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송바우나 의장은 지난 3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6월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는 호국보훈의 달"이라며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보훈 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