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 인턴십·인플루언서 적극 지원

기사승인 2024. 06. 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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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재능 활동, SNS 홍보 강화
완주군청 전경
전북 완주군이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인턴십, 인플루언서 사업 등을 활발히 벌이며 귀농귀촌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윤복진기자
귀농귀촌 1번지 전북 완주군이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인턴십, 인플루언서 사업 등을 활발히 벌이며 귀농귀촌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귀농귀촌 인턴십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귀농귀촌 초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들이 재능을 살려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인턴십 활동은 농업활동, 정착활동, 지역연계활동 3가지 분야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각 주제에 맞는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한 후 그 활동 내역을 글이나 사진 등을 통해 알리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인턴십 활동을 바탕으로 창업하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 4일에는 2024년 귀농귀촌 인턴십에 선정된 6명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지난달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기도 했다.

완주귀인으로 일컫고 있는 완주 귀농귀촌 인플루언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완주의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모집 공고를 통해 2명을 선발해 4월부터 완주의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SNS을 통해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군은 특색있는 사업으로 귀농귀촌을 홍보하고 초보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정착을 적극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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