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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단기 완판되나’…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1순위서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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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승인 : 2024. 06. 05. 09:17

조감도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조감도./포스코이앤씨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더샵 4차'의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모집 가구 수를 채우며 '완판'(100% 계약완료)을 목전에 두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된 4일 에코시티 더샵4차의 1순위 청약 결과 일반공급 35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만7687명이 신청하며 평균 경쟁률 191.21대 1을 나타냈다.

이는 전주시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앞서 3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222가구 모집에 7639명이 신청해 평균 34.41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된 바 있다.

당첨자는 오는 12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 에코시티 16 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5개 동·전용면적 84~161㎡·총 576가구로 조성된다.

포스코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데다 지역에서 이미 인정받고 있는 포스코이앤씨의 후속 더샵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더샵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공급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대거 청약 수요가 몰렸다"고 말했다.
김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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