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6월 분양

청주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 마지막 분양 단지
교통 편리, 원스톱 생활 인프라 갖춰
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접…도보권에 학교 많아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서 6월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MXD)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를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2021년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 분양 당시 160가구 모집에 13만8000여명이 청약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만큼 이번 분양 단지에도 청약 수요가 많이 몰릴 것으로 분양업계는 점치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지하 6층~지상 49층, 2개 동, 2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97㎡로, 84㎡에 가장 많은 212가구가 배정돼 있다.

단지는 청주고속터미널 복합개발의 랜드마크인 '청주 센트럴시티' 내 주상복합아파트로,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내에 현대아울렛 청주점이 입점할 예정이다. 청주 최초 MX관을 갖춘 메가박스와 녹색휴식공간, 공연문화가 있는 페스티벌 가든도 조성된다. 홈플러스·현대백화점·롯데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충북대병원·하나병원·청주현대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도보권에 강서초·풍광초·서원중·서현중·충북대 부설고 등이 있다.

인근에 위치한 충북선 청주역과 KTX오송역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청주 강서 하이패스IC가 개통돼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가 청주시의 주간선도로인 가로수길과 제2순환로 교차 지점에 들어서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제3순환로 등 핵심 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또 제2순환로와 제3순환로를 통해 청주산업단지·청주테크노폴리스·오창과학산업단지 등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따라서 이곳에 입주한 기업인 LG화학·LG생활건강·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SK케미칼·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등으로 출퇴근하기도 쉽다.

단지는 4베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에 조망권 및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내부는 2.4m의 높은 천정고와 함께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세대별 지하창고 등이 마련된다. 단지 최상층인 49층에는 청주시 최초로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