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2024년부터 6면간 110억원 지원 받아
2018년 1단계 사업에 이은 재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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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중심대학사업은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숭실대학교는 이번 사업으로 올해부터 6년간 정부로부터 110억원을 지원받는다.
숭실대학교는 2018년 1단계 사업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전담기관인 '스파르탄SW교육원'을 설립하고 운영해왔다. 올해 숭실대학교는 2단계 사업을 통해 자체 5대 추진전략을 설립해 고급 디지털 융합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숭실대학교는 5대 추진전략으로 △생성형AI 등 신기술 대응하는 교육 혁신 △모든 단과대학이 참여하는 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운영 △소프트웨어 비전공 맞춤형 기초교육 확대 △글로벌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 △지역밀착형·대학 간 연계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을 꼽았다.
사업단장인 신용태 숭실대 컴퓨터학부 교수는 "1단계 사업에 이어 SW중심대학 2단계 사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프트웨어 전공·비전공자 대상의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