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문경 트롯 가요제 2차 예선 25일…본선티켓 주인공은 누구

기사승인 2024. 05. 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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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트롯 가요제 1차 예심
제2회 문경 트롯 가요제 1차 예심 모습/문경시
경북 문경시 '제2회 문경 트롯 가요제'에 뛰어난 기량을 뽐낼 24팀의 2차 예선 주인공이 가려졌다.

2차 예선은 오는 25일 오후 1시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전국에서 온 빼어난 가창 실력을 갖춘 남자 16명, 여자 8명 등 24명이 본선행 티켓을 잡기 위한 각축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관내 12살 최연소 참가자를 비롯해 경기도 6팀, 충북 4팀, 전북 2팀, 서울 대구 각각 2팀 등 전국 각지에서 온 24팀이 청중의 심금을 울리는 실력으로 본선행 티켓을 잡게 된다.

2차예선을 통해 최종 12인에 뽑힌 팀들은 6월 15일 오후 7시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고, 우승자는 상금 3000만 원과 문경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본선에서는 인순이, 이찬원, 박서진 국내 최정상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초대 우승자인 고아인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는 25일 2차 예선 종료 후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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