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5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기사승인 2024. 05. 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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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조성된 야간경관과 장미꽃 속 봄밤 음악회
개그맨 홍석우·김태은 아나운서 사회로 특별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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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경관과 장미원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북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장미의 계절 5월에 음악회가 열린다.

임실군은 오는 25일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2023년 한국 관광의 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봄밤 장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임실치즈테마파크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문화예술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음악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하며 1부 클래식, 2부 트로트 순으로 진행된다.

KBS 개그맨 홍석우, 김태은 아나운서가 이번 음악회의 진행을 맡았다. 특히 이들은'KBS 아침마당 전북'의 메인 MC로 공연 사이사이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공연에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1부 클래식 공연에서는 테너 김성진, 소프라노 황문영, 바리톤 조지훈 등 유명 성악가,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공감팝페라 커뮨(COMMUNE)이 출연해 뮤지컬 명성황후, 오페라 카르멘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 공연을 통해 평소 클래식을 접하지 않는 이들에게 새로운 느낌과 감동을 선사한다.

2부 트로트에서는 TV조선'미스트롯'에서'해피바이러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설하수와 M-NET'트로트X'우승자인 나미애가 출연해 다양한 트로트 곡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 "이날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이 음악회를 통해 잊지 못할 봄밤의 추억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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