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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 오픈···“부산·경남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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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주 기자

승인 : 2024. 05. 20. 11:11

창호 기능성 극대화한 공간 구현 통해 소비자 편의 제고
체험 공간 제공 및 유통망 확대로 지역 시장 활성화
kcc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 오픈식에서 정재훈 KCC 대표(오른쪽에서 세번째)와 김현근 건재 전무(왼쪽에서 세번째), 서호영 창호사업부장 상무(왼쪽에서 두번째)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가 프리미엄 창호 전시장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을 오픈하며 부산·경남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20일 KCC에 따르면 회사는 부산영업소에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을 오픈했다. 이날 열린 오픈 행사에는 정재훈 KCC 대표와 김현근 전무, 건설사 임직원 및 조합관계자 등을 비롯해 2023-24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을 우승한 부산 KCC이지스 농구단의 전창진 감독과 허웅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은 창호의 매력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공간 구현을 통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기술력을 선보이는 한편, 창호의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장이다.

전시장에서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제공한는 방침이다. 현장에는 창호 및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전시장 투어,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통해 최적의 공간을 제안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예약제 시스템으로 운영하며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전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KCC는 부산지역 클렌체 전시장 오픈을 통해 서울·경기권에 이어 부산을 비롯한 경남지역 고객들에게 클렌체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회사는 전시장을 시장공략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서울에 이어 부산까지 더 클렌체 갤러리를 오픈하며 하이엔드 창호를 원하는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릴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더 클렌체 갤러리 부산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인테리어 콘셉트에 따라 실제 주거 환경과 유사하게 구현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을 상상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서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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