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연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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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BIG-O 해상 분수쇼'는 음악, 조명, 분수를 결합한 공연으로 'BIG-O 쇼'와 달리 주간에도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보다 많은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BIG-O 해상 분수쇼'는 오는 22일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 5회, 일요일 및 공휴일은 일 4회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공연시간과 장소는 여수엑스포관리(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무료개방에 앞서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BIG-O 시설물 정비 △안전난간 설치 △해상무대 재도장 △안전순찰 인력 강화 △인명구조함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지역상생 및 박람회장 활성화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무료 개방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여수박람회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BIG-O 해상 분수쇼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여수를 대표하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