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제 무용 창작물 제작 활동을 통한 지역 관계성 형성에 이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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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서는 재단과 함께 임윤희 무용감독, 남진우 연출 등 총 5명의 교육운영진이 위촉됐다.
이번에 출범한 '꿈의 무용단 오산' 1기는 오는 11월11일까지 활동을 한다.
무용단 수업은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현대무용, 마음탐구, 아카이브, 연극, 미술·소품 수업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1기는 단원 총 25명으로 주 1회 3시간씩 총 30회 무용교육이 진행된다.
이수영 재단 대표는 "우리 무용단원들이 그저 춤을 배우는 것이 아닌, 무용수업을 통해 배우는 모든 몸짓 하나하나를 소통의 수단으로 인식하고 이를 자신의 가치관과 정체성으로 승화시켜 전인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지역을 주제로 한 '2024 꿈의 무용단 오산'의 무용 창작물 작품 발표는 오는 11월11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