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은 1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신혼여행 가는 길에(On my way to honeymoo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와이드 팬츠에 크롭 상의를 입고 두 개의 캐리어를 끌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화사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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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류성재와 혼인신고 후 신혼여행을 떠났다/제공=한예슬 SNS
뿐만 아니라 리조트에서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는 남편 류성재의 모습도 공개했다. 한예슬의 신혼여행 사진에 팬들은 "즐겁고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한예슬 신혼여행 패션도 예쁘다" "신혼여행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와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예슬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한예슬은 "항상 남자친구를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했기 때문에 '부부'라는 말은 살짝 닭살 돋긴 하다. 나의 소울메이트였다"면서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돼 살아 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