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안전대전환 집중 점검 회의 개최…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기사승인 2024. 05. 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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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시장 주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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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_자연재난_및_안전대전환_점검회의_2
대구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및 안전대전환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대구시
최근 기후변화로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발 벗고 나섰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대구시청 동인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선조 행정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종합대책과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추진상황 회의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대구시(실·국·단장, 본부장), 구·군(부단체장), 유관기관(대구경찰청,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등)이 참석했다.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추진 대책과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2024년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추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유기적 재난관리 협력체계 강화 일환이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집중 관리와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용품, 냉방비 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하고, 또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구·군 부단체장 주도로 책임감 있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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