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의약단체 의료인력이 매월 1회 방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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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지난 3일부터 경로당 46곳을 대상으로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로당 주치의제는 지역 5개 의약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소속 의료 전문인력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간호사가 매월 1회 경로당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37개 동별 경로당 1~2개씩을 선정해 매회 △질병 예방 교육 등 기본적인 건강관리부터 △건강상담 및 진료 △구강검진 △침 치료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 △치매 예방프로그램 등 각 의약 단체별 특화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매월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서비스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보건소 건강도시과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