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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 “우크라이나 평화 위해 노력”

尹,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 “우크라이나 평화 위해 노력”

기사승인 2024. 05. 1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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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우크라이나 대통령 요청으로 통화
윤석열 대통령, 노동현장 민생토론회 발언<YONHAP NO-4127>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스물다섯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노동현장'을 주제로 진행됐다./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를 통해 양국 협력과 우크라이나 평화 정착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에서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전후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과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 후속조치에 각별한 사의를 표하고 연대와 협력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다음달 중순 스위스 뷔르겐슈톡에서 열릴 예정인 '우크라이나 평화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대했다. 양 정상은 "전쟁의 조속한 종식과 평화 회복,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을 위해 계속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통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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