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들 상품은 용산어린이정원 기념품점 '꿈나래마켓' 팝업존에서 이날부터 순차 판매된다.
대통령실은 손목시계를 제외한 모든 상품을 '디스에이블드(발달장애 예술인 전문 에이전시)'와 '아트위캔(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소속 발달장애 작가들과 협업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번 기념품은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 비전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방의 특색있는 상품이나 다양한 사회계층을 도와 홍보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는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는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이 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했으며, 판매수익금은 작가 명의로 기부할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