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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적십자 감사패 받아

서울교통공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적십자 감사패 받아

기사승인 2024. 05. 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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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이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대한적십자사로 부터 인정 받았다.

12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김철수 회장은 지난 8일 제77회 세계 적십자사의 날을 맞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한 공로로 서울교통공사 백호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협약에는 △자원봉사활동 △건전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긴급 구호 활동 △기타 협력사업 등 5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임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자율 기부금인 'Metro 나눔과 동행기금'을 조성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비 지원 등에 쓰인다.

아울러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나눔 실천 차원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 500매를 기증했다.

공사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실천 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함께 나눔, 행복 동행' 슬로건 아래 기부, 자원봉사,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돕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ESG 실천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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