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대사 '한국과 독일의 미래' 특강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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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는 교내 독일의 날을 맞아 슈미트 대사를 초청해 '숭실글로벌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슈미트 대사는 지난 8일 숭실대 신양관에서 열린 포럼 중 '한국과 독일의 미래' 특강을 맡아 강연했다. 슈미트 대사는 강연에서 "독일과 한국은 경제 교류, K-드라마와 같은 문화 교류 등을 통해 상대국 문화를 서로 알아가고 있다"며 "양국은 다문화사회를 넘어 국제사회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위한 발전을 이뤄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은 "독일의 날 행사를 기점으로 IT와 AI, 통일 분야에 강한 숭실대학교와 독일의 긴밀한 교육 협업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