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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는 향후 3년간 명예홍보 대사로서 인천공항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에스파는 3개 앨범 연속 초동 100만장 돌파 및 역대 K팝 걸그룹 초동 1위, 미 파이낼셜타임즈(FT)가 발표한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K팝 아티스트로 오는 27일 첫 정규 앨범 'Armageddon' 발매 및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 투어 개최를 앞두고 있다.
공사는 브랜딩 협약에 따라서 K팝에 관심이 높은 다양한 국가 여객들에게 지난해 7월 도입한 안면인식 기반 신원확인 서비스인 스마트패스 등 선도적인 공항 디지털 기술을 SM 소속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재 사장은 "세계적 명성을 가진 K팝 스타인 에스파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인천공항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