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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북대 공공인재학부에 따르면 이 학부를 졸업한 김하은(13학번) 학생을 비롯한 김명훈·전지현(14학번), 박치원(16학번), 이해수(17학번) 학생이 이번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전북대 공공인재학부는 법조계 진출을 꿈꾸는 학생 지원을 위해 전북지방변호사회와 법조 실무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며 많은 학생들이 졸업 후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감정평가사협회와 협약을 통한 초청 특강과 융·복합 교육을 위한 감정평가 연계전공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합격자들은 공공인재학부 동문 법조인 네트워크 구성과 법조계 진출을 희망하는 후배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기부, 후배들을 위한 학부 운영 프로그램 참여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전북대 공공인재학부는 2024학년도에도 졸업생 중 7명이 연세대 등 로스쿨에 입학했고,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세무사 등 다양한 전문자격 종사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과정 개발 및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