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CC 2024 조직위원회(위원장 한원식 서울대병원 외과)는 26일 그랜드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장과 확장'을 주제로 아시아 치료 허브 활동 범위 및 영역이 확대된 'GBCC 2024'를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35개국 512명의 연자가 참여해 537개 연제를 발표했다. 63개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60개국 40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국제 내시경-로봇 유방수술 심포지엄을 처음으로 함께 진행한다.
김성용 대회장(순천향대천안병원 외과 교수·한국유방암학회)은 "GBCC는 끊임없이 질적 양적 성장과 확장을 하는 중"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유방암 학회를 넘어 세계 3대 유방암학회 중 하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