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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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광명5동 275-3번지 일원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아파트 총 150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39~59㎡ 총 53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12가구 △59㎡C 52가구이다.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가구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광명뉴타운은 광명시 광명동 및 철산동 일원 대지면적 약 230만㎡ 부지에 11개 단지 총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재개발 사업으로 꼽힌다. 현재 아파트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향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매머드급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예상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 접근은 물론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 제2경인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KTX 광명역도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는 등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는 게 롯데건설측의 설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광명사거리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 GTX-D 노선 및 GTX-D 노선 광명시흥역(가칭) 신설이 예정돼 입주 희망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광명서초를 비롯해 광명남초, 광남중, 광문중, 명문고, 경기항공고, 광문고 등 각급 학교가 도보거리에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각종 학원이 집적돼 있는 철산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과 맞붙은 이른바 '준서울' 지역 내에서도 희소성 높은 브랜드 대단지"라며 "특히, 주거 복합의 명가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만큼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는 평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평지 위주의 아파트로 설계돼 단지 산책 및 보행하기에 편하고,일조권이나 조망권 등을 확보하기에도 유리한 만큼 주거 편의성도 높다는 평가를 얻는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6일이다. 정당 계약은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