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발 인원, 내년 세계 선수권 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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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과 대한장애인양궁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약 70명의 장애인 양궁 선수들이 출전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은 총 4차로 이뤄진다. 이번 경기를 포함해 5월 2차전, 6월 3차전, 9월 4차전의 종합 순위에 따라 2025년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가 선정된다. 최종선발전을 통해 선정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장애인양궁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해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 도모를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