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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서 창립하고 소비재 품질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평가기관이다. 식품·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셰프, 소믈리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엄격한 기준으로 품질을 검증해 대상부터 동상까지 총 4단계로 시상한다.
생수부문은 미각·시각·후각을 활용한 과학적 분석평가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백산수는 '견줄 데 없는 순수함과 신선함이 담긴 훌륭한 물'이라는 심사평과 함께 각 항목 평균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몽드셀렉션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인정받은 백산수의 차별화된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