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행궁 야간 개장·수원화성 미디어아트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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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에 따르면 축제는 반딧불이,산책로 경관조명,호수 음악분수·오로라 연출,불꽃놀이,호수 섬 특수조명 연출, 스마트관광XR버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는 경관조명을 시작으로 18일~21일 음악분수·오로라 연출(일2회), 19일~20일 섬 특수조명을 즐길 수 있다.
20일 오후 8시에는 불꽃놀이가 준비돼 있다. 거리공연과 함께 음악분수와 오로라 효과가 연출되고, 이후 '만석거 새빛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쇼가 펼쳐진다.
수원시는 올해를 야간관광 활성화의 해로 삼았다. 이번 '만석거 새빛축제'를 시작으로 △일월·영흥 수목원 야간개장(5월 중순) △수원문화유산 야행(5월31일~6월1일) △화성행궁 야간개장(5~10월) △화홍사랑채 야간경관 조성(5월) △서장대 숲속 달빛산책로 조성(7월) △2024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28일~10월20일)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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