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지원 위해 기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 기탁
16일 초·중·고 여학생 100여 명에 생활필수품 전달

(왼쪽부터)조승진 JT친애저축은행 부장과 이현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 관장이 '사랑의 핑크박스 제작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은 서울 시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중앙봉사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랑의 핑크박스 제작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핑크박스는 생활필수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학생을 돕고자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핑크박스는 오는 16일부터 서울 중구 지역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 여학생 1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사랑의 핑크박스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지역사회 청소년이 신체·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활동을 고민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