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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업보육센터, 중기부 ‘BI 운영지원사업’ 10년 연속 선정… 스타트업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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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영 기자

승인 : 2024. 04. 09. 15:44

ESG 투자·해외진출·IR 역량강화 등 지원
[사진] 삼육대 전경
삼육대학교 전경. /삼육대
캠퍼스스토리
삼육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BI(Business Incubator·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사업'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BI 운영지원사업은 중기부 지정 BI를 대상으로 매년 경영평가를 통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사업에 선정됐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예비 및 초기 창업기업에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경영·기술 등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인프라 시설이다. 현재 20개의 보육실을 갖추고 있으며, 바이오 소재, IT, 3D 프린팅, 로보틱스, 멀티미디어 콘텐츠, 헬스케어, 환경 에너지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1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기업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스타트업 보육역량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ESG 투자 프로그램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투자 IR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집중할 계획이다. 해외판로 개척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해 입주기업의 성과 창출에 기여하고, 사후관리와 연계사업으로 연속성을 확보한다.

윤진한 삼육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센터에 입주한 파트너 기업들이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대학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산학협력형 지원으로 물심양면 돕겠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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