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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식목일 당일인 지난 5일 김 구청장과 직원 90여명이 광진숲나루를 찾아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사과나무와 감나무 50주를 심으며 지구 온난화 극복에 힘을 보탰다. 김 구청장은 풍성한 열매를 맺는 나무처럼 좋은 일이 가득하길 소망하며, 정성스럽게 흙을 밟아 묘목을 곧게 세웠다.
김 구청장은 "미래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자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나무 심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탄소중립 정책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은 광진구새마을회 주관으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새마을회원 30명과 광진숲나루 일대에 잣나무 300주를 심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