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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출정식 연 이개호 후보…총선 승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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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03. 28. 14:56

호남에서 유일 박빙 지역 누가 승리할 지 귀추가 주목
출정식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가 28일 오전 영광터미널시장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유세를 펼치고 있다. /신동준 기자
4. 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 막을 올렸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는 28일 오전 10시 30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영광터미널시장에서 총선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노원 수석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인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이동권·장세일 전 전남도의회 의원과 도의원·군의원, 4개지역 당직자·당원 등 1500여 명이 이개호을 연호하면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후보는 출정식에서 "이개호가 정책위장으로 있으면서 좋은 정책을 발표했다"면서 "저 이개호는 국회의원의 품격을 지키면서 바른길을 뚜벅뚜벅 걸어왔다.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민주당을 지키고 이개호를 지켜줄 때 영광군의 밝은 미래를 열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 기호 2번 국민의힘 김유성, 기호 6번 새로운미래 김선우, 기호 7번 개혁신당 곽진오, 기호 8번 무소속 이석형 5파전으로 치러진 가운데 최근 여론조사에서 호남에서 유일하게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와 기호 8번 무소속 이석형 후보가 초박빙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어 누가 승리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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