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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담회는 올해 산림시책 설명과 지역 임업인 대표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산림소득 증대 방안을 발굴해 임업 환경 개선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이 시장은 포항시 산림조합장, 포항시 산림산업인 연합회장, 임업후계자 포항지회장 등 임업인 대표를 초청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임업인 대표들은 "송이산 가꾸기 사업의 활성화, 장기산딸기 연작피해에 대한 대체 작물에 대한 검토와 지원, 소나무재선 충 병 확산에 따른 벌채 후 산림소득에 도움이 되는 수종 조림 검토 등이 시급하다"며 포항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강덕 시장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임업과 산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 임업인의 권익증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포항시는 지역임업의 선진화를 위해 죽장면 일원 698ha에 선도산림 경영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경산권역 임산물 물류터미널을 건설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