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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등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구에 주소를 둔 19세 청년 7586명에게 신청순으로 1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대상자는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신청하면, 나이와 주소지 확인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포인트를 즉시 받을 수 있다.
문화예술패스로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