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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주요 관광지 및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 시설로의 개선을 필수 항목으로 △개방형 주방 △화장실 환경 개선 △간판 및 메뉴판 교체가 대상이며,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벽지·조명 교체 등이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관광시설 사업이 신설되어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시스템 구축에도 지원한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총사업비의 30%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의 경우 최대 2000만 원, 숙박업소는 최대 1000만 원, 스마트관광시설은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4월 5일까지 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마감일 마감 시간 전 도착분에 한함)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마케팅전략팀 또는 시청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석 시장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은 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관광 상주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며,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