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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 경기도의원, 통학 환경개선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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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03. 20. 15:45

장안 및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 TF 협의회 열어
통학환경 보장과 인근지역 학생 교육복지 향상 기여
박옥분 의원, 미래세대위한 통학 환경개선 협의회
박옥분 도의원이 파장초등학교에서 장안 및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5자간 TF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경기도의회
박옥분 경기도의원이 장안·정자지구 학생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박옥분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파장초등학교에서 '장안 및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5자간 TF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고 장안 및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 관련 대책 마련 및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옥분 의원은 '장안지구 및 정자지구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5자간 TF 운영계획' 수립에 따라 협의회의 팀장으로 임명돼 경기도의회·수원교육지원청·수원시청·입주예정자·사업시행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운영해왔다.

박 의원은 협의회를 통해 △통학로 정비 및 통학차량 지원 등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협의 △사업시행자 통학로 정비계획 진행사항 점검 △통학환경 개선 대책 진행사항 점검 등을 운영해 왔다.

박의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통학로 혼잡 해소 및 등하교 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파장초 부출입구 설치를 추진한 바 있다. 그 외에도 △학교 주변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과속방지 카메라 설치 등을 통한 교통환경 정비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보행자 도로 휀스 설치 추진 및 거주자우선주차구역 폐지 추진 등 다양한 추진 성과를 이뤘다.

박 의원은 "우리 미래세대 중심이자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 부근의 안전보장과 쾌적한 환경조성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수원지역 뿐 아니라 도내 일부 학교 통학로 환경이 열악해 원활한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미래세대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안전사고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어 심히 우려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통학환경 보장과 인근 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5자간 TF 구성을 통한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현장중심 업무추진 실현이 기대되며, 수일초등학교와 파장초등학교 등 장안지구·정자지구 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통학환경도 마련되길 기대한다. 전 교육행정위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복지권을 향상시키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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