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는 오는 15일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첫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연구모임은 강성기 대표의원, 정도희 의장, 김철환·권오중·박종갑·이병하·정선희 의원으로 구성했다.
천안시의회 축산악취저감 및 축분유기비료화 연구모임은 오는 12월까지 선진기술 및 도입사례를 살펴보고 천안시 환경에 적합한 방법을 찾기 위한 정책적 연찬을 계획하고 있다.
강성기 의원은 "축산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과 관광객은 물론 해당 축산농가의 피해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시와 의회가 협력하여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