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병원 의료진 직접 농촌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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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 시·도 중 최대 규모 사업량이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9억6000만원을 투입, 협약병원과 전북특별자치도 공공의료기관이 참여해 시·군별 평균 3회 이상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한다.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농민, 60세 이상 주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협약병원 의료진이 직접 농촌지역을 방문해 양·한방 진료, 치과·안과 진료 및 물리치료 등을 한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농협중앙회 협업사업으로 전국 총 138회, 32억6600만원이 투입되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중 40회(29%)를 추진하게 된다.
도는 지난달 민생과 현장 중심의 도정운영을 위해 구성된 '다 함께 민생정책 추진단' 민생시책 사업으로 농촌과 취약계층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선정했고 노력으로 전국 최대규모 '농촌 왕진버스' 사업물량을 확보했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