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역사회 일자리사업 시행…18곳 사업장 29명의 근로자 배치

기사승인 2024. 03. 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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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
의성군청 전경11,
경북 의성군청.
경북 의성군이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지역사회 안정적인 일자리 사업 시행에 발 벗고 나섰다.

의성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 유지를 위한 공공근로사업 등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될 이번 사업에는 총 18곳 사업장에서 29명의 근로자를 배치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또 업무보조, 환경정비,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관내 환경정화활동, 불법광고물 제거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된다.

특히 무인민원발급기 안내와 같은 디지털 서비스 활용을 통해 군민들의 편의성을 높임과 동시에 탑리리 오층석탑, 빙계계곡, 조문국 사적지와 같은 의성의 대표 관광지의 환경정비 와 군민의 생활권 내 주변 경관 개선 사업도 진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공공근로사업 등 상반기 지역공동체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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