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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동북아 물류 플랫폼·스마트 국제물류 산업 유치 △의생명·의료기기 강소 연구개발특구 육성 △미래차·물류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노무현 국제컨벤션센터 건립·마이스산업 (MICE) 육성 등 4가지다.
김 후보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동북아 물류 플랫폼이 제대로 안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또 칠산서부동과 부산 강서구 화목동 일대 780만평을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으로 통합 지정해 국제 물류업과 주변 제조 산업과 결합해 수출가공무역을 특화시킨 국제물류 허브 도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0년 대웅제약 플랫폼과 아피셀테라류틱스를 유치한 의생명·의료기기 강소 연구개발특구를 더욱 강화하는 등 김해를 제3세대 유전공학인 세포배양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기계·금속 중심의 김해지역 제조업의 고도화를 통해 미래차, 물류서비스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했다.
김정호 후보는 "가덕도신공항이 개항되는 2029년 동북아 물류 플랫폼과 유라시아대륙철도 화물터미널 건설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며 행정통합이 다시 추진되고 메가시티 종합청사와 경제자유구역·자유무역지역도 구체화될 것"이라며 "인구 100만을 향한 김해시의 미래 비전은 부울경 메가시티를 통해 이룰 수 있으며 스마트 복합물류와 첨단 가공산업이 융복합된 동북아 물류 플랫폼이 김해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