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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7일 시중은행장 만난다…외환시장서 선도 역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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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4. 03. 04. 17:15

국민·신한·하나·우리·산업은행장과 간담회
최상목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주 국내 시중은행 5곳과 만나 외환시장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한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오는 7일 서울에서 국민·신한·하나·우리·산업은행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외환시장 선도은행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외환시장 선도은행은 외환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선정한 외국환은행으로 시장 거래실적에 비례해 외환건전성 부담금을 감면받는다. 올해는 국내 시중은행 5곳과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크레디아그리콜은행 등 7곳이 선정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외환시장 선도은행 역할과 지원을 당부하는 것이 간담회의 취지"라며 "외국인 투자 관련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 은행들이 협조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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