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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오는 7일 서울에서 국민·신한·하나·우리·산업은행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최 부총리는 외환시장 선도은행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외환시장 선도은행은 외환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선정한 외국환은행으로 시장 거래실적에 비례해 외환건전성 부담금을 감면받는다. 올해는 국내 시중은행 5곳과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크레디아그리콜은행 등 7곳이 선정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외환시장 선도은행 역할과 지원을 당부하는 것이 간담회의 취지"라며 "외국인 투자 관련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 은행들이 협조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