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부터 시민 보호하는 양질의 교통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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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4일 온열의자 설치 대상지를 2023년 주요 민원 사항과 금년 주민과의 대화를 적극 반영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대중교통 시설물 개선사업계획에 따르면 대중교통 시설물 개선 대상은 총 615개소로 그중 기설치된 온열의자는 315개이다.
이천시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양질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열의자를 추가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관내 총 328개의 온열의자가 설치되어 시민들은 한파에도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장호원버스터미널 근처에 거주 중인 박모씨는 "다른 데에서 온열의자 이용해봤을때 우리 집 앞에도 설치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집 앞에서도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게 되어 좋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서 대중교통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