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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인근 해역서 5.2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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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4. 03. 0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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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일본 수도 도쿄와 인접한 지바현 동쪽 해역에서 1일 오전 5시 43분께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은 진원 깊이를 30㎞로 관측했다.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흔들림을 진도0·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이다.

한편 지바현 동쪽 해역에서는 전날인 29일에도 규모 4.9의 지진이 일어났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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