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진원 깊이를 30㎞로 관측했다.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이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흔들림을 진도0·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진도5강·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이다.
한편 지바현 동쪽 해역에서는 전날인 29일에도 규모 4.9의 지진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