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거창군 보건소, 상호 교류 및 전문인력 활용 구축

기사승인 2024. 02. 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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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웰니스 프로그램 업무 협약
지역정주형 직업교육과정 취창업 연계 성과활용 확산
경남도립거창대학
경남도립거창대학 HiVE사업단은 26일 거창군 보건소와 항노화웰니스 프로그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거창대학
경남도립거창대학 HiVE사업단은 26일 거창군 보건소와 항노화웰니스 프로그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HiVE사업단과 거창군 보건소 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평생교육고도화를 위한 양 기관의 공동협력, 공동수행, 인력·정보 등의 상호 교류와 전문인력 활용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거창대학 HiVE사업단은 2022년·2023년도에 걸쳐 양성된 웰니스걷기지도사 자격취득자 대상으로 군 관내 치매예방·인지활동개선을 위한 예방프로그램을 운영 전문가로 활용해 지역정주형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HiVE사업의 성과활용확산의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교육부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으로 군과 한국승강대학,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소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군과 지역대학이 상생 맞춤형 협력체계를 운영해 진행되는 미래형 거버넌스 사업이다.

거창대학 관계자는 "대학-지역 기관-지역민으로 구성된 거버넌스 체계를 이용한 HiVE사업을 통해 교육발전과 지역정주인력 고도화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시너지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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