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호 | 0 |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가운데)이 7호선 남구로역에 방문해 승강편의시설 설치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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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설 연휴를 마치고 작업 재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호선 남구로역 승강편의시설 설치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백 사장은 이날 승강편의시설 설치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안전사고 발생 근절을 위한 개선 방안과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백 사장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니 공사는 물론 도급업체, 현장관리자 등 모든 참여 주체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안전문화 구축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로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강조됨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위험개소의 안전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