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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동두천~연천 구간 이용객께 사과…최대한 빠른 시간 내 복구”

철도공단 “동두천~연천 구간 이용객께 사과…최대한 빠른 시간 내 복구”

기사승인 2024. 02. 1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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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구간 이용객 위해 셔틀버스 5대 편성
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대전 사옥(오른쪽) 전경./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이 16일 오후 6시부터 발생한 경원선 동두천역~연천역 구간 전동열차 고장 사태와 관련해 사과했다.

철도공단은 이번 사태의 원인으로 전기 철도 시스템 중 이상 전압에서 설비를 보호하는 피뢰기가 3차례 연속 고장을 일으켰다는 점을 지목했다.

이에 이용객의 안전과 시스템 고장범위의 확장을 방지하고자 감독기관과 협의를 거쳐 해당 구간을 중지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해당 구간 이용객들을 위한 셔틀버스 5대를 편성해 연계수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해당 구간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전문가 및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빠른 시간 내 정상운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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