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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 패스트오더, 샤브올데이와 공급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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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4. 02. 15. 11:52

/패스트오더
㈜패스트오더가 명륜진사갈비의 자매브랜드인 샤브올데이와 테이블오더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샤브올데이는 지난 1월 31일 명륜진사갈비의 본사인 ㈜명륜당에서 만든 뷔페식 샤브샤브 브랜드로 신선한 육류와 다양한 야채, 푸짐한 후식, 맥주까지도 무한으로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패스트오더는 명륜진사갈비와도 협약을 맺고 현재 약 80여개 매장에 약 2000대의 테이블오더를 공급해오고 있는데 이러한 관계를 바탕으로 샤브올데이와도 협약을 체결하고 공급하게 됐다.

양사는 점주님들이 효율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테이블오더 테블릿PC는 직원 동선을 줄이면서 피로도를 줄일 수 있고 주문 실수를 예방해 매출 손실을 감수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인건비 부담을 덜어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처럼 주문과 결제, 인건비, 구인난 부담을 덜어줘 음식점에서 활용이 용이하다.

패스트오더는 SK네트웍스와 파트너십으로 물류, 설치, AS 등 All in one시스템을 구축해 빠른 설치와 철저한 AS 등 안정적인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으며 PG사 수수료 없이 기존 오프라인 결제와 동일한 수수료 정책을 가지고 있다.

한편, 패스트오더는 임원들의 프랜차이즈 경험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본사 영업을 통해 각 매장에 테이블오더를 설치하고 그들로부터 신뢰를 얻으며 확장해나가는 전략을 구사하여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본사와 각 매장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어 설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프랜차이즈들은 테이블오더에서 요즘 관심있게 바라봐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테이블오더를 통한 광고시장이다. 고객들이 찾아온 그 매장에서 맞춤형 광고가 가능하므로 브랜드를 알리거나 매장과 연결된 광고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명확한 타겟을 설정하여 보다 효율적인 노출을 할 수 있어 광고 집중력이 매우 높다는 이유이다.

테이블오더를 통한 광고송출을 원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앞으로 테이블오더를 통한 광고시장은 더욱 각광을 받으며 커질 전망이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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